자유게시판 Free Board 첫걸음 한걸음 2018. 9. 16. 22:20
고양이를 키운지 1년8개월이 지나간다. 품종은 러시안블루인데 애교가 엄청나게 많다. 대전에 살때 팻샾에서 50만원이나 주고 분양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좀 많이 주고 분양을 받은거 같다. 일단 미모가 뛰어나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리밑에와사 뱅글뱅글 부빈다. 밥달란다. 그리고 돌아서서는 야옹한다. 화장실 치워달란다. 눈만 보면 뭘해달라는지 안다. 고양이는 눈으로 말하더라. 삐치기도 잘한다. 꼭 놀아줘야한다. 고양이를 키우면서 제일 힘든점이 있다. 바로 오줌이다. 냄세가 고약하다. 진짜 어쩔때면 내가왜 이짓을 해야하지 할정도다. 그래도 딸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러시안블루 만의 특징은 진짜 애교가 많고 개냥이라 불리울 만큼 사람말을을 잘듣는다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면 손이 많이 간다는 분들 있던데. 물론 ..
알토란 MBN 레시피모음 첫걸음 한걸음 2018. 5. 2. 22:26
이녀석 리옹이 ~ 우리집에 온지 1년이 되었네요 어느새 성묘가 되었고 제법 사람 말귀도 잘알아듣는 집냥개냥이가 되었어요~~^^ 딸이 레고 만들고 있는데 레고정리박스에 들어가서 놀고 있는 리옹이에요 오늘은 다른집에 보낸 새끼 한마리 두부가 놀러왔는데 몰라보는건지 자꾸 하악질을 해대는데, 새끼는 졸졸 따라다니는데 무슨현상인지 모르겠네요? 하악질하는데 왜케 따라다니는걸까요?
자유게시판 Free Board 첫걸음 한걸음 2018. 3. 14. 20:13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저희집에는 6살된 하엘이와 러시안블루(리옹)이 와 그아들 “두근”이가 함께 살고 있어요 동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친밀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양이 뿐만아니라 , 다른 동물들도 거부감없이 잘대해주거나 , 접촉또한 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털때문에 ~~ 염려했던적이 있었지만 , 지금은 완전히 달라요 함께해야하는 존재가 되어 버렸답니다. 봄이 다가오니 털갈이를 시작하나 봅니다 조금씩 털이 빠지긴하는데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반려묘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털은 빠집니다. “그런데 우리도 털이 빠지죠?! ㅋㅋ”그정도 입니다 새끼 6마리중에 한마리 두근이만 우리집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아마 34평형 이집 전체가 자기집인냥 살고 있을겁니다. 고양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