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예능출연

이세돌 토크가 하고 싶어서 예능출연

바둑기사 이세돌이 예능에 출연을 한다고 한다. '토크가 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이세돌 바둑 기사가 출연한다. 토크가 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은 각분야의 최고의 셀럼을 초대하고, 그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각도로 시사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이세돌이 이슈가 될듯 보여진다. 

실제로 토크쇼에 출연하는 이세돌은 기대가 되고, 재미 있을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세돌 알파고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은 우리가 잘알다시피 구글의 ai상대로 바둑을둔 천재이다. 총 5국에서 한번 승리한것도 엄청난 실력이라고 구글 관계자는 밝혔고, 

계약당시에 이세돌은 사람과 하는줄알았는데, 싸인을 하고 보니, 구글 ai와 계약이 체결되어있었다며, 일화를 내비친다. 

구글측에서 이세돌 에게 내건 상금이 1000억이었다고 하는데, 정말일지 궁금하다. 

한국의 프로 바둑 기사로 알려진 이세돌은 1995년에 국제 기전에서 18번의 우승을 하는등 뛰어난 머리를 자랑하였다. 

이세돌은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 출신이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7세가 되었다. 당시 나이는 12세로 주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에 이어 한국 프로기사 최연소 입단 3위에 자리 잡았다. 

조훈현 9단은 9살때 입단을 하였으먄, 이창호 9단은 11살, 이세돌은 12세에 입단을 하게 된것이다. 떡잎부터 알아본것일까? 천재 바둑기사가 탄생되었던 것이다. 

이세돌이 두각을 보였던 2000년부터, 32연승을 거두며 불패 소년이라는 수식어가 이세돌에게 따라붙기 시작하였다. 이세돌은 승단대회를 치르지 않은 상태로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가져갔다. 승단 대회도 필요없는것이다. 워낙에 머리가 좋다. 

2002년에 세계바둑대회인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그래 바둑문화상 쵀ㅣ우수기사상을 수상한 이세돌 이다. 

또한, 2003년도에는 한국기원이 특별 승단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세돌은 빠른 속도로 승단을 하였다는 소식이다. 

이세돌의 특징은 압도적으로 수읽기를 잘한다는 점에 있다. 바둑 두는 스타일 자체가 수를  빨리 읽어버린다. 수읽기란 바둑에서 상대방의 수의 의미를 미리 해석하고 일어날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세돌의 특기가 바로 수읽기 라는 것이다. 

이세돌의 라이벌은 중국의 바둑9단인 구리 라는 친구인데, 아주 친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돌과 동갑으로 12세때 구리도 프로 바둑 기사로 입단을 하였다. 

그러나 이세돌과 구리의 대결에서는 총 8번경기에서 6번을 이세돌이 압도적으로 승리하였다. 

세기의 대결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믿을수 없게지만 이세돌의 바둑 능력은 천재라고 할수 있다. 컴퓨터를 이긴 장본인이다. 구글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한판을 이겨냈다. 그 어떤이도 할수 없는것을 이세돌은 해내고야 말았다.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결을 승리로 자신했지만, 구글 관계자와의 토론후 이세돌의 태도는 조금 변하였다. 한판은 이길것같다며, 스스로 물러섰던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세돌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알파고가 인간의 직관을 모방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사실 바둑이라는 것은 미리 대처할수 있는 인간의 직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수를 읽을수 있고, 미리 대비 할수도 있다는것이다. 짜여진 판이 아니라 인간만이 할수 있는 직관적인 관점 때문인데 이것이 알파고가 이것또한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말이다. 

어떤 사람은 바둑은 예술이라고 말하는데, 기계와의 싸움이 시작된 이시점에서 바둑의 매력이 없어졌다고 말한다. 

바둑 최고의 우상이었던 이세돌도 지는 바둑, 더는 흥미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사실 건조해 지는 것은 사실일것같다. 그래서 혹시 이세돌이 은퇴를 결심한게 아닌가? 계속해서 더욱 좋은 ai들이 개발되어 이세돌을 괴롭힐지도 모를만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오늘은 이세돌 바둑기사가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나머지 이기사를 옴긴다.